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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정치적 목적 디도스 공격 늘 것”

입력 : 2012-01-02 23:43:37 수정 : 2012-01-02 23: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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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 보고서 총선과 대선을 앞둔 올해 정치·사회적 목적의 보안 공격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안철수연구소는 2일 발표한 ‘2012년 예상 보안 위협 트렌드’ 보고서에서 올해는 전 세계적인 정치 이슈의 증가로 정치·사회적 목적 해킹이나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이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에는 총선과 대선이 있고, 미국과 러시아도 대선이 있는 만큼 핵티비즘(Hacktivism, 정치 사회적 목적의 해킹) 운동이 늘어날 것이라는 예측이다.

연구소는 이 밖에도 ▲지능형지속공격(APT) 경로 지능화 ▲PC 악성코드 수준의 스마트폰 악성코드 등장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보안 위협 증가 ▲애플리케이션 취약점 공격 지속화 ▲특정 국가 산업·기관 시스템 공격시도 증가 등을 보안 위협 트렌드로 꼽았다.

엄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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