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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서브, 리얼서버기반 클라우드 및 클라우드 응용상품 출시

입력 : 2011-10-07 10:42:13 수정 : 2011-10-07 10: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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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는 가상화가 아니다. 리얼서버 기반이 진짜 클라우드 서비스이다”

㈜스마일서브(대표 김병철)는 10월 4일 리얼서버 기반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했다. 클라우드(IAAS) 컴퓨팅을 가상화 서비스로 인식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이유는 클라우드의 주요 요소 중 하나가 수요자의 니즈(Needs)에 즉각적으로 부응하기 위한 온디맨드(on demand) 서비스여야 하는데, 이는 시스템의 자동설치 제공서비스여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가상화가 핵심 기술로 이용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상화 서비스에는 장점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대표적인 단점이 모든 시스템 디바이스를 가상화 하기 때문에 실제 시스템에 비해서 10% 이상의 성능 감소는 피할 수 없는 게 현실이다.

또한 실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마다 가상화를 위해 이용하는 솔루션 별로 성능차이는 천차만별일수 밖에 없고, 리얼시스템과 대비해서 어느 정도 성능인지에 대한 정확한 벤치 마크 자료 또한 없는 관계로 고객들이 혼선을 가질 수 밖에 없다.

이에 서버호스팅 전문회사인 ㈜스마일서브(http://1000dedi.net)에서는 가상화 위주의 클라우드 시장에 리얼 서버를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해 화제다.

■ 신청 후, 즉시 사용가능

우선 가장 큰 특징은 리얼서버 기반이라는 것이다. 리얼 서버호스팅의 장점과 가상서비스의 장점을 결합하여, 리얼서버의 성능을 100%로 활용 할 수 있게 되었고, 신청 후 즉시 사용, 이미지 복제가능 그리고 데일리 요금제 적용으로 사용한 만큼 정산하는 등 고객들의 니즈(Needs)를 반영하여 진정한 온디맨드(on demand)를 실현하였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기존의 가상화 서비스가 자동화를 위해 제공 되는 운영체제가 획일적일 수 밖에 없었던 것에서 탈피, 필요할 경우 사용자가 원하는 운영체제를 원격 콘솔 화면을 통해 원격으로 설치 할 수 있으며, 시스템 장애시 리눅스의 싱글모드 부팅 혹은 윈도우의 안전모드 부팅도 제어가 가능 하다고 말한다. 또한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설치비 전액면제 이벤트’도 같이 진행한다.

㈜스마일서브 기획영업팀 최다정 대리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많이 활성화가 되고 있는 요즘, 가상화 서비스가 대부분인데 반해 리얼서버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자체가 새로운 도전인 것 같다”며 “누구나 쉽고 빨리 이용하고 사용한 만큼 정산하는 시스템이므로 단기간 사용을 원했던 고객들에게 좋은 소식이 되길 바라며, 고객들의 Needs에 더욱 부응하여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안신길 기자 ejourna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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