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이코노 브리핑] 현대·기아차 ‘미래자동차 기술공모전’ 한양대팀 대상 외

입력 : 2010-11-05 21:28:23 수정 : 2010-11-05 21:28:23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현대·기아차 ‘미래자동차 기술공모전’ 한양대팀 대상

현대·기아자동차는 대학생 대상 국내 최대 자동차 공모전인 ‘2010 미래자동차 기술공모전’ 본선을 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 상금 2억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 한양대 ‘A1’팀이 대상을 받았고, 서울대 ‘SNUCLE’와 국민대 ‘NOVA’팀이 각각 2, 3등을 차지했다. 개최 10주년을 맞는 올해 미래자동차 공모전은 완성차 기반의 ‘무인자율주행 자동차’를 연구 테마로 부여해 학생들이 실제 차량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로공사 G20 앞두고 전국 고속도로 주요시설물 점검

한국도로공사는 서울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를 앞두고 고속도로 점검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로공사는 12일까지를 특별안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교통센터 등 전국 고속도로 주요 시설물을 점검한다.

또한 도로 방음벽, 터널, 옹벽 등 도로 시설물 세척도 진행한다. 이 밖에 도로공사는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도로전광표지 등을 통해 정상회의 일정과 자동차 2부제 시행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두산중공업 독일지멘스에 1000억규모 발전설비 수주

두산중공업은 독일 지멘스(Siemens)로부터 1000억원 규모의 발전 설비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전날 독일 현지에서 지멘스가 인도 다헤즈 특별경제지역에 건설하는 디젠 복합화력 발전소의 배열회수보일러(HRSG) 3기 공급을 계약했다. 배열회수보일러는 가스터빈에서 배출되는 고온의 연소가스를 이용해 고온, 고압의 증기를 생성해 증기터빈을 구동하는 설비다. 두산중공업은 설계에서 제작, 운송, 설치, 시운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해 2013년 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천우희 '매력적인 포즈'
  • 천우희 '매력적인 포즈'
  • 수지 '하트 여신'
  • 탕웨이 '순백의 여신'
  • 트리플에스 코토네 '예쁨 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