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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핵심소재 상용화 ‘시동’

입력 : 2010-10-01 00:43:27 수정 : 2010-10-01 00: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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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단 출범… 8년새 40조 매출, 일자리도 3만여개 창출 목표 정부가 세계시장을 선점할 10대 핵심소재 산업을 키우기 위한 ‘WPM(World Premier Materials)’ 사업단 구성을 끝내고 핵심소재 상용화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WPM 사업은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거나 시장을 창출하고 지속적인 시장지배력을 갖는 세계 최고 수준의 10대 핵심소재를 상용화함으로써 2018년까지 일자리 3만개를 창출하고 매출 40조원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 프로젝트다.

지식경제부는 30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최경환 장관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김영환 위원장, WPM 10개 사업단 대표기업 및 참여 중소기업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WPM 사업단 출범·투자 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지경부는 WPM 핵심소재로 선정된 10개 사업단에 2018년까지 1조원의 연구개발자금을 지원하겠다고 확인했다. 10개 사업단은 이와는 별도로 연구개발(R&D) 자금 1조원을 출자하고 정부지원금의 10배에 달하는 10조원의 사업화 자금을 추가 투자하기로 했다.

이천종 기자 sky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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