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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25℃에서도 떨어지지 않는 '내비 거치대' 출시 눈앞

입력 : 2010-01-19 10:41:09 수정 : 2010-01-19 10: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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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평테크 '글라스터’특허취득

거평테크(대표 박민식)가 최근 떨어지지 않는 내비게이션 거치대 ‘글라스터’(www.glaster.co.kr) 기술에 대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추운 겨울철과 무더운 여름철에 내비게이션 거치대가 떨어져 내비가 파손되거나 안전사고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떨어지는 원인은 기존 거치대의 흡착력이 시간이 흐를수록 약해진다는 것. 보통 내비게이션 거치대는 1~2년을 사용하면 떨어지기 시작한다. 2~3회 떨어지면 즉시 교체해야하는 불편도 뒤따르지만, 글라스터는 이런 흡착기술을 인정받아 기존 내비게이션 거치대 시장에 태풍의 눈으로 떠오르고 있다.

거평테크 박민식 대표는 “글라스터의 부착방식은 ‘특수부착패드’를 1차로 부착면에 공기유입이 되지 않도록 붙이고 2차로 특수 밀폐공법을 적용한 거치대 캡을 결합하여 공기 유입을 전면 차단하는 방식으로,  실험결과 영하 25℃와 영상 85℃에서도 떨어지지 않는 강한 흡착유지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내비게이션 안전거치대 ‘글라스터’는 이달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안신길 기자 ejourna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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