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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왼쪽 여섯 번째)이 6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제2기 ‘소프트웨어(SW) 마에스트로’로 선발된 10명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지식경제부 제공 |
2기 SW마에스트로는 모바일(4명), 웹(3명), 임베디드(1명), 영상인식(1명), 시스템프로그래밍(1명) 등 분야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지경부는 이들에게 1인당 5000만원의 지원금과 함께 창업 공간과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1기 SW마에스트로 10명 전원이 남자 대학생이었던 것과 달리 2기는 고졸(검정고시) 1명, 대학생 7명, 대학원생 2명 등 학력이 다양하고 여성도 1명 포함한다. 평균연령은 23.4세로 1기(25.8세)보다 낮다. 최연소자인 전수열(17)군은 대입을 준비하는 또래와 달리 SW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검정고시를 거쳐 SW마에스트로에 올랐다고 지경부는 소개했다.
황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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