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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365mc병원, 교대역에 비만전문 초대형 규모 개원

입력 : 2013-01-25 13:58:00 수정 : 2013-01-25 1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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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흡입과 위밴드 수술 전문 '서울 365mc병원'이 지난 21일 교대역 부근에 개원했다.

지난 2011년부터 교대역 사거리에 부지를 확정 짓고 공사를 시작했던 서울 365mc병원은 지상 13층, 지하 2층, 총 15층으로 건축, 비만전문 병원급 의료기관으로는 초대형 규모를 자랑한다.

상체 지방흡입 전용 수술실, 하체 지방흡입 전용 수술실, 부위별 특화된 지방흡입 전용 수술실을 갖추고 있으며, 각 부위에 따라 허벅지 지방흡입 전담, 복부 지방흡입 전담 등 전담 의료진이 수술을 집도하는 '부위별 전담 의료진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또한 복부CT, 초음파, X-ray, 내시경, 3D체형분석 등 첨단 비만 검진 기기와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바로 옆 '서울 365mc병원 별관'에는 '병원 부설 지방흡입 후관리 센터'를 마련해 비만 수술부터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진료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메디컬스탠다드사와의 협력으로 '비만특화 full PACS'를 개발, 비만 검진 기기와의 연동 및 PACS와 시간 연동되는 수술실 내 디스플레이 설비를 갖춤으로써 더욱 안전한 수술이 가능하도록 수술실의 각종 시설과 감염관리 수준을 대학병원급으로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365mc병원 김하진 병원장은 "서울 365mc병원은 비만 수술과 IT를 접목시켜 더욱 편리하고 체계적이며 획기적인 방법으로 비만을 치료하고 있다"며 "국내를 벗어나 아시아와 영미권 환자 유치 활성화로 국내 의료관광에 활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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