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올 히트상품 닭강정 창업 인기, 내년에도 지속되나?

입력 : 2012-12-20 17:51:35 수정 : 2012-12-20 17:51:35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대표 프랜차이즈 ‘닭깡’ 브랜드 경쟁력으로 내년 창업시장에서 기대

올해 창업시장의 가장 뜨거운 아이템은 닭강정 창업이라고 할 수 있다. 소자본창업 및 소점포 창업이 가능하다는 장점과 함께 수익성 높은 창업아이템으로 각광을 받았다.

올해 닭강정 창업 열풍에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의 등장도 큰 영향을 끼쳤다. 닭강정이 프랜차이즈화 되면서 맛과 품질, 매장 운영의 편의성이 더해지면서 창업의욕을 더욱 부추긴 것이다. 이는 닭강정이 프랜차이즈화 되면서 사업적 가치가 더욱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닭강정 창업 열풍이 내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미 높은 수익성이 검증되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로 인해 메뉴 선택의 폭도 넓어졌기 때문이다. 또한 리스크가 적은 소자본창업 아이템이라는 것도 역시 예비창업자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인 프랜차이즈인 ‘닭깡’의 경우 맛과 품질을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생야채 파우더 및 옛날 방식의 조청을 이용한 특제강정소스 등을 통해 맛을 고급화 했으며, 무엇보다 국내산 1등급 신선육으로만 닭강정을 만들어 제품의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닭깡이 불황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가맹점을 개설해 나가고 있는 것도, 바로 이러한 브랜드 경쟁력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닭깡 관계자는 “내년 프랜차이즈 닭강정창업 시장이 호황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예비창업자들은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대기업과 제휴를 바탕으로 한 식재료 공급으로 낮은 원가율 실현, 전문인력을 통한 지속적인 가맹점 관리, 지속적인 교육을 통한 전문경영인 양성 등 본사의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갖춘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전했다.

한편 닭깡은 지난달에 천안두정점, 여수문수점을 오픈 했고, 이어 이천신하리점, 청주율량점 등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여자)이이들 미연 '순백의 여신'
  • (여자)이이들 미연 '순백의 여신'
  • 전소니 '따뜻한 미소'
  • 천우희 '매력적인 포즈'
  • 수지 '하트 여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