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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이 주관하는 제20회 대산문학상 수상자로 시인 백무산(57)씨, 소설가 정영문(47)씨, 평론가 황현산(67)씨가 선정됐다. 번역 부문은 단국대 스페인어과 고혜선(62) 교수와 그의 남편인 페루 번역가 프란시스코 카란사(66)가 공동수상자로 결정됐다. 30일 대산문화재단에 따르면 백씨는 시집 ‘그 모든 가장자리’, 정씨는 장편소설 ‘어떤 작위의 세계’가 수상작으로 뽑혔다. 황씨의 수상작은 평론집 ‘잘 표현된 불행’. 고 교수 부부는 황순원의 소설 ‘나무들 비탈에 서다’를 스페인어로 번역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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