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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목디스크, 예방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

입력 : 2012-05-30 13:31:33 수정 : 2012-05-30 16: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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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와 목디스크는 노화에 따라 나타나는 퇴행성 질환이기도 하지만, 요즘에는 공부 및 업무로 인해 장시간 의자에 앉아서 일하는 2~30대 젊은층에서도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최근에는 게임을 즐기거나 입시에 힘들어하는 10대 학생들에게도 흔하게 볼 수 있는 질환이 되었다.

젊은층에게서 나타나는 디스크 질환은 척추에 무리를 가하는 잘못된 생활습관을 반복해 나타나기 때문에 생활습관을 개선해 허리디스크 및 목디스크를 예방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척척디즈크한의원 박명원 원장은 “우리의 척추는 움직임을 원활하게 하면서 각종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S자형을 유지하고 있다. 건강한 목뼈와 허리뼈는 측면에서 봤을 때 앞쪽으로 볼록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 곡선이 일자형으로 변형되게 되면 체중이 적절하게 분산되지 않아 통증을 유발하기 쉬우며 심할 경우 흔히 디스크라고 부르는 추간판탈출증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전했다.

덧붙여 박 원장은 “바른 자세라고 해도 오랜시간 한 자세를 유지하게 되면 허리나 목에 무리가 올 가능성이 높아진다. 평소에 장시간 책상 앞에 앉아서 책이나 모니터를 보게 되는 학생과 직장인들은 적어도 한 시간에 한 번 정도는 스트레칭을 해서 허리디스크나 목디스크로 진행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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