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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션호텔 새로운 해양관광산업 길잡이 기대”

입력 : 2012-02-28 22:18:21 수정 : 2012-02-28 22: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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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 핵심시설 호텔 오픈
문선명 총재 기념사서 강조
5월12일 개막하는 ‘2012여수엑스포’의 핵심 시설인 디오션호텔의 오픈 행사가 28일 현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통일교 창시자인 문선명 총재 내외와 문국진 통일그룹 회장 내외, 통일교 문형진 세계회장, 박준영 전남지사, 강동석 엑스포조직위원장, 김충석 여수시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1500여 명이 참석했다.

문 총재는 기념사에서 “디오션호텔은 여수엑스포 숙박 인프라 구축 차원에서 짓게 됐다”며 “디오션호텔이 새로운 해양관광산업을 이끌어 갈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8일 전남 여수시 소호동 디오션호텔 1층에서 열린 개관 기념식에서 통일교 창시자인 문선명·한학자 총재 내외(왼쪽부터 여섯번째·일곱번째)와 문국진 통일그룹 회장 내외 (〃 다섯번째·네번째), 문형진 통일교 세계회장(〃 여덟번째), 박준영 전남지사(〃 세번째), 강동석 여수엑스포조직위원장(〃 두번째), 김충석 여수시장(맨 왼쪽) 등이 테이프컷팅을 하고 있다.
여수=류송중 기자
이어 박 지사는 축사에서 “대한민국의 운명을 바꿀 여수해양엑스포를 앞두고 개관한 디오션호텔은 해양의 시대를 열어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강 위원장도 “문 총재는 일찍이 저서를 통해 해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며 “디오션호텔이 여수를 세계에서 가장 빛나는 해양관광지로 부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는 한려수도(여수 소호동 가막만 앞)에 위치한 디오션호텔은 지하 2층, 지상 17층, 연면적 5500평에 141개 객실을 갖추고 있다.

여수=류송중 기자 nice20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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