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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단신] ‘키 성장’ 무료 건강강좌 개최 외

입력 : 2012-01-10 18:16:42 수정 : 2012-01-10 18: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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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성장’ 무료 건강강좌 개최

을지대 을지병원(병원장 홍성희)은 12일 오전 11시 을지병원 연구동 범석홀에서 키 성장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저신장의 평가와 치료’, ‘성조숙증의 이해와 관리’에 대해 을지병원 소아청소년과 서지영 교수가 강의한다. 또한 성장 강의 이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을 위한 바른 자세 배우는 법, 체조 등 운동교실이 이어진다. (02)970-8015

소아청소년 비만 예방 운동교실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비만클리닉(담당교수 서정완)이 18일 오후 3시 2층 대회의실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신나는 소아청소년 운동교실’을 연다.

운동교실에서는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비만 예방 운동과 함께 무료 체성분 검사도 있을 예정이다. 관심 있는 어린이와 가족 모두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02)2650-5140

간경변증 진료 가이드라인 개정

대한간학회와 간경변증 임상연구센터(센터장 한광협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간경변증 진료와 관련한 가이드라인을 6년 만에 개정했다. 간경변증은 간이 각종 염증반응으로 딱딱해지는 ‘섬유화’가 심하게 진행된 상태를 말한다. 간경변증은 간암의 중요한 위험요인이다.

이번 가이드라인을 보면 의료진은 간경변 진단을 위해 환자의 병력청취와 신체진찰을 통한 간경변증 소견을 우선 살피도록 돼 있다.

또 만성간질환 환자에 대해서는 말초혈액 전체혈구계산 검사와 간기능검사, 혈액의 응고능력을 보기 위한 프로트롬빈 시간 연장검사, 영상검사, 상부위장관내시경검사 등이 필요하다고 가이드라인은 적시했다. 이와 함께 가이드라인은 간생검에 대해 간경변증의 원인과 질환의 활성도, 섬유화를 확인하기 위해 선별적으로 시행해야 된다고 권고했다.

한광협 교수는 “2006년에 간경변증의 주요 합병증에 대한 치료 가이드라인을 제시했지만 그동안 새로운 근거 마련으로 보완이 필요했다”며 “우리나라 자료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외국자료도 최근 5년간의 자료만 인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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