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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의 라스트 댄서” 발레 특별 영상 大공개

입력 : 2011-09-22 09:50:39 수정 : 2011-09-22 09:5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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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을 압도하는 발레 무대 완벽 재현!


전세계를 매혹시킨 전설적인 발레리노 리춘신의 감동 실화 <마오의 라스트 댄서>가 세계 최고 수준의 영국 버밍햄 로얄발레단의 수석 무용수 츠차오가 재현한 시선을 압도하는 발레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지젤’ ‘백조의 호수’ 그리고 ‘돈키호테’ 시선을 사로잡는 발레 무대로 기대감을 급상승시켰다.

 



동양인 최초로 미국 5대 발레단 중 하나인 휴스턴 발레단에 입단하여 미국 무대뿐 아니라 세계 발레대회를 석권한 전설적인 발레리노 리춘신의 드라마틱한 감동 실화 <마오의 라스트 댄서>는 세계적인 발레리노 츠차오와 실제 발레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무용수들이 대거 출연하여 화려하고 아름다운 발레무대를 자랑한다. 미국의 저명한 일간지 워싱턴 포스트가 ‘수많은 영화들이 혹독한 발레 트레이닝으로 장면을 연출했지만, 어느 작품도 영화 <마오의 라스트 댄서>처럼 만들어내지 못했다’고 극찬한 발레무대는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상승시킨다.

발레 특별 영상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장면은 리춘신의 아역을 맡은 청우구어가 재현한 아돌프 아당의 ‘지젤’이다. 평발과 작고 왜소한 체격이라는 불리한 조건 속에서 더 멋진 도약과 턴을 위해 피나는 연습을 이어가던 춘신은 조금씩 실력을 인정받기 시작하고 베이징 예술학교를 방문한 마오쩌둥 주석의 부인 장칭 여사 앞에서 ‘지젤’을 선보인다. <마오의 라스트 댄서> 속 ‘지젤’은 아름답고 슬픈 이야기로 알려진 지젤을 밝고 경쾌하게 재해석하여 시원시원한 점프와 풋풋한 모습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후에는 대중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로 이어진다. 장학생으로 휴스턴 발레단에 초청된 리춘신은 뛰어난 실력과 풍부한 연기력으로 미국 무대에서 인정받고, 휴스턴 발레단에 정식으로 입단하게 된다. 버밍햄 로얄발레단의 수석 발레리노 츠차오와 호주 발레단의 솔리스트 마델린 에스토, 그리고 실제 발레단에서 활동하는 무용수들이 재현한 ‘백조의 호수’는 푸른색 조명아래 우아하고 아름다운 몸짓으로 실제 발레 공연 이상의 감동과 전율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공개한 발레 공연은 춘신을 미국 발레계의 스타로 떠오르게 한 루드비히 민쿠스의 ‘돈키호테’이다. 미국 무대에서 주목 받기 시작한 춘신은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우려했던 ‘돈키호테’를 단 3시간 만에 마스터하고 조지 부시 부통령 부부 앞에서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여 최고의 스타로 떠오르게 된다. 츠차오가 선보이는 ‘돈키호테’는 파워풀하고 열정적인 연기와 시선을 압도하는 화려한 턴으로 관객들의 탄성을 저절로 자아내게 한다. 

이처럼 리춘신의 드라마틱한 실화와 함께 시선을 압도하는 발레 공연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마오의 라스트 댄서>는 4월 28일 개봉한다.

※본 콘텐츠는 기업 보도 자료로 세계닷컴의견과 다를수 있습니다.-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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