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지구 탐험대 모여라

온필·모두투어·‘E-3’ 해외여행체험단 모집

  방학 시즌에 돌입한 대학생과 젊은이를 대상으로 한 해외여행체험 이벤트가 잇달아 열리고 있다.

온필(www.onfill.com)은 필리핀으로 떠날 제3차 탐험대를 찾고 있다. 마닐라와 보홀에 이은 제3차 탐험대는 비콜지역에 위치한 레가스피와 돈솔이다. 마닐라에서 비행기로 1시간 거리의 이곳은 원추형의 활화산 ‘마욘화산’(사진)과 부탄팅이라 불리는 길이 7∼8m의 ‘고래상어’를 만날 수 있다.

4명을 모집하는 이번 탐험대의 응모기간은 16일까지다. 탐험대는 7월 2일 출발, 4박5일 동안 마욘화산과 고래상어, 스노클링, 티위온천, CWC워터파크 등을 돌아본다.

모두투어(www.modetour.com)는 올림푸스한국과 공동으로 ‘E-3 월드 리포트’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E-3 월드 리포트는 올림푸스가 출시한 E-3 카메라를 이용해 세계를 여행하며 사진촬영 등의 미션을 수행한다. 지난 5월에 떠난 1기는 동남아지역으로 ‘해외출사’를 다녀왔다. 이번 2기는 서유럽1(이탈리아·스위스), 서유럽2(프랑스·영국·독일), 동유럽(체코·헝가리·오스트리아), 스페인, 터키, 이집트 등 6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모두투어(17일∼7월16일)와 올림푸스한국(∼7월10일) 홈페이지에서 받고 있으며 각각 3명씩을 선발한다.

김산환 기자

<스포츠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