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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덕치킨체인점 ‘화르화르’, 중국시장 진출 눈길

입력 : 2013-06-18 15:00:02 수정 : 2013-06-18 15: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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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매장에 이어 활발한 해외시장 진출…세계적인 프랜차이즈로 도약

프랜차이즈 화덕치킨전문점 ‘화르화르’가 호주매장에 이어 중국시장에도 진출한다. 이번 중국시장 진출은 세계적인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중국시장에 개설하는 매장은 약 429m2규모로,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치킨 패밀리 레스토랑 콘셉트로 오픈 할 예정이다.

이는 철저한 현지조사를 바탕으로 준비했으며 화덕치킨이 국내 치킨시장에서도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만큼 중국시장에서의 성공가능성에도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실제 화르화르는 국내시장에서 전국에 지속적으로 가맹점을 개설하면서 브랜드 입지를 넓혀가고 있으며, 특히 고급스러운 맛과 분위기, 서비스를 중시하는 2030 고객들에게 폭발적인 반향을 불러왔다.

업계에서도 치킨을 더욱 고급스럽게 맛볼 수 있는 화르화르의 차별화된 전략에 대해 주목하고 있는 상황. 특히 최근 웰빙 트렌드가 강조된 외식시장에서 화덕치킨이 건강한 다이어트 치킨으로서 여성들의 선호도가 높다는 점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화르화르 측은 차별화된 매스티지 전략과 함께 꾸준한 노력을 통해 창업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고객과 창업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브랜드 경쟁력을 다져나갈 방침이다.

이에 화덕구이 치킨브랜드 화르화르 관계자는 “중국시장을 성공적으로 공략한 다음 유럽시장 진출도 모색할 것”이라면서 “해외에서도 정직한 맛과 품질· 실속 있는 가격· 친절한 서비스 등을 통해 최고의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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