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오비맥주 '카스 후레쉬'-'OB 골든라거' 세계 3대 맥주품평회에서 은상 수상

입력 : 2013-05-29 10:59:50 수정 : 2013-05-29 10:59:50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오비맥주의 `카스 후레쉬'와 `OB 골든라거'가 세계 3대 맥주품평회에서 은상을 받았다.

 오비맥주(대표 장인수)는 카스와 OB 골든라거가 `2013 호주 국제 맥주품평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카스 후레쉬는 아메리칸 라거스타일 맥주 부문에서 은상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금상 수상작이 나오지 않아 사실상 1위를 차지한 셈이다.

 OB 골든라거는 유럽 라거 독일 스타일 맥주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카스 라이트'와 `카프리'는 저탄수화물 라거 부문과 인터내셔널 라거 부문에서 각각 동상을 받았다.

 2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호주 국제 맥주품평회는 미국의 맥주월드컵, 글로벌 맥주 품평회 IBA, 유럽 맥주대회와 함께 세계 주요 맥주대회로 불린다.

 올해에는 유럽, 미국, 아시아, 호주 등 전 세계 35개국 277개 맥주업체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전 세계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맥주의 맥아·호프·효모 등 19개 부문 특성에 걸쳐 블라인드 테스트 방식으로 평가했다.

김기환 기자 kkh@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