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제철 과일·디저트 맛보고 반값까지 할인도 받고

갤러리아百, 내달 10일까지 여름 정기세일 진행
지점별 대표 디저트 브랜드 인기메뉴 50% 할인
200여개 브랜드 제품, 10~50% 저렴하게 판매

갤러리아백화점 제공.

갤러리아백화점이 여름 제철 과일 등 음식과 간식 등을 비롯해 명품 브랜드 제품 등을 최대 반값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특히 여름 맞이 식음료(F&B) 연계 행사를 전면에 내세워 ‘푸드 앤드 드링크 페스티벌’을 이번 세일 주제로 정한 점이 눈에 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다음 달 10일까지 여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푸드 앤드 드링크 페스티벌’ 행사에서는 갤러리아 식음 바이어가 직접 엄선한 F&B 상품들을 특가로 만나볼 수 있는 앱 쿠폰북을 제공한다. 세일 기간 중 1∙2차로 나눠 진행한다. 특히 여름 제철 과일·채소 및 음료 등 여름철 수요와 고객 선호도 등을 고려해 준비했다.

세일 기간 중 매주 주말(금·토·일)에는 갤러리아 각 지점별 대표 디저트 브랜드의 인기 메뉴를 50% 할인해주는 ‘썸머 디저트 어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갤러리아명품관 인기 디저트 브랜드 ‘카페 노티드’ 우유 생크림 도넛이 있다. 이 외에도 소금집 파이샵, 얀쿠브레, 퀸즈베이글 등이 프로모션에 참여한다.

또한 갤러리아백화점 전 지점에서는 약 200여개 브랜드가 1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갤러리아명품관에서는 다양한 명품들이 2022년 봄·여름 시즌 상품을 정상가 대비 20~50% 할인한다. 시즌오프 주요 브랜드로는 셀린느 남성(30%), 우영미(30%), 가니(30%), MSGM(30~50%) 등이 있다. 

또한 웨스트 5층에서는 최근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슈퍼럭키 201마켓’ 팝업을 30일까지 진행한다. 네잎클로버 패턴이 담긴 의류, 잡화, 리빙 소품 등을 선보인다.

수원에 위치한 갤러리아 광교에서는 알렉산더왕(30%), 토리버치(10~30%), 바버(20~30%), CP컴퍼니(20%) 등 다수의 인기 브랜드들이 세일 행사에 참여한다. 또한 요기보 특별할인전, 컴프프로 특별 프로모션, 마이리틀타이거 특가 이벤트 등 다채로운 상품행사도 진행한다.

대전에 위치한 타임월드에서는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들이 세일에 참여한다. 대표 브랜드로 막스마라(30%), 비비안웨스트우드(20~30%), 이자벨마랑(30%), 발리(10~30%) 등이 있다. 특히 글로벌 패션 브랜드 코스(COS)에서는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승구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