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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국민의힘 영덕군수 후보, 19일 순회 출정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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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5-18 20:25:58 수정 : 2022-05-18 20: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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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영덕시장, 오후 3시 강구 동광어시장, 오후 5시 영해 화신약국 앞 개최
영덕 소멸위기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김광열(사진) 국민의힘 영덕군수 후보는 19일 공식 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영덕 전역을 순회하며 출정식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김 후보는 19일 오전 10시 영덕시장을 시작으로 오후 3시 강구 동광어시장, 오후 5시 영해 화신약국 앞에서 각각 출정식 행사를 진행한다.

 

김 후보는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길을 영덕군민들과 함께 하고자 순회 출정식을 마련했다"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4차 역사문화관광지 조성으로 문화, 관광, 스포츠 중심의 찾아오는 영덕을 구현하는 한편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경제활성화 방안을 실행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경제가 중심이 되는 활기 넘치는 영덕을 만들겠다”며 "영덕 발전의 의지와 애정이 있는 사람, 평생을 영덕에 뿌리박고 살아온 진짜 영덕사람 김광열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앞서 김 후보는 "가장 시급한 것은 영덕의 소멸위기 극복이다. 당선 되면 이 문제를 가장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과감한 규제 완화와 인센티브를 통해 기업을 유치, 지역경제·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겠다. 또한 영덕개발공사를 설립해 관광사업 택지개발 산업단지 조성 등 도시개발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 후보는 투자 유치과 개발 사업을 통해 인구를 끌어 들이는 목표를 뒷받침할 정주 여건 개선 방안도 제시했다.

 

그는 "영덕군 영해면 아산병원과 힘을 모아 응급의료체계를 보완하고 노인요양시설 확충과 고령친화산업 추진도 필요하다"며 "젊은층의 육아 교육여건 개선 방안으로 아이돌봄서비스 연장, 중고생 진로진학 컨설팅 지원, 영어아카데미 설립 등도 공약한다"고 덧붙였다.


영덕=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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