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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구 앞에 ‘떡’ “라인 안 지키고 이중주차. ‘주차 안전’ 스티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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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1-29 16:05:19 수정 : 2022-01-29 19: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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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여유가 충분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이중주차를 하는 차주 때문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파트 인성 터진 주차’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 작성자 A씨는 “빈자리가 있어도 평행주차를 하는 주민이 있다”며 “주차장에서 지상으로 나가는 비상구 계단 앞에 세운다. 제가 본 것만 몇 차례”라고 토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여러 곳에 이중주차된 차량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해당 차량은 주차 라인을 지키지 않은 것도 모자라 비상구와 소화전 앞에 주차하기도 했다.

 

또 A씨는 해당 차량이 최근 주차장 내부 통로를 절반가량 막은 적도 있다며 “앞뒤로 왔다 갔다 해야 간신히 통과가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차주의 차 앞에 이런 게 붙어 있다”며 차 전면에 붙여져 있는 ‘주차안전’ 스티커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중주차를 할 거면 라인이라도 지키든가”, “빈자리가 있는데도 이중주차를 하는 건 무슨 심보냐”, “주차안전 스티커 코미디 그 자체다”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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