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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사통팔달 간선도로망 구축 가속

입력 : 2022-01-24 01:00:00 수정 : 2022-01-23 19: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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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추진사업 9건 국비 확보
출퇴근 불편·물류비 절감 기대

광주 주요 지점을 연결하는 간선 도로망 구축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23일 광주시에 따르면 올해 추진되는 간선도로 사업은 광역도로 1건, 혼잡도로 5건, 산단 진입도로 3건 등 9건으로 모두 필요한 국비를 확보했다.

광역도로는 보상비를 포함해 총사업비의 50%를 국비로 지원받는 사업으로 올해 광주 하남~장성 삼계 간 광역도로 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각자 구간에 대해 설계용역을 추진 중이다. 내년 상반기 설계가 완료되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토지보상과 공사가 추진된다.

상무지구∼첨단 산단, 월전동∼무진로, 북부순환도로(1공구), 용두∼담양 등 계속사업 4건과 각화동 도동고개∼제2순환도로 신규사업이 추진된다.

북부순환도로는 올해 1공구 일곡교차로∼한새봉∼용두동 빛고을대로 3.22㎞ 구간의 보완설계를 모두 마무리하고 하반기 착공할 방침이다.

간선 도로망 확충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의 출퇴근 교통 불편과 물류비용을 줄이고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광주시는 기대했다.


광주=한현묵 기자 hansh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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