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오전 11시 13분쯤 경북 영덕군 영해면 괴시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3㏊가 피해를 입었다.
20일 영덕군 등에 따르면 이날 불이나자 산림∙소방당국은 헬기 11대와 산불진화차, 400여 명을 동원해 3시간 3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은 뒤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산림 3㏊가 타면서 1억9000여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영덕=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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