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 외국인 초청 한우나눔 쿠킹 클래스 개최

한우명예홍보대사 김호윤 셰프 진행
참가자들이 만든 한우 도시락 200개, 서울지역아동센터에 기부

1일, 서대문구 이화여대길 나우쿠킹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한우나눔 쿠킹 클래스에서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 참가자들이 이날 클래스를 통해 선보일 한우 도시락 200개를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는 한우나눔 도시락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한우자조금 민경천 관리위원장(앞열 좌측에서 세번째), 외국인 자원봉사단 인터내셔널월드인코리아 칼키단 리더(가운데),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서울시협의회 김은영 부회장(앞열 우측에서 세 번째) 한우자조금 제공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1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길 나우쿠킹스튜디오에서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우나눔 쿠킹 클래스를 진행했다.

한우명예홍보대사 김호윤 셰프가 진행한 이날 행사는 국내 거주하는 14개 국가의 외국인23명이 2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참여했고, 한우치즈함박스테이크와 한우 불고기가 포함된 한우 도시락을 직접 만드는 과정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날 쿠킹 클래스는 한우나눔 기부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만든 한우 도시락 200개가 전국지역아동센터 서울시협의회를 통해 지역 소외층 청소년들에게 전달된다.

1일, 서대문구 이화여대길 나우쿠킹스튜디오에 진행된 한우나눔 쿠킹 클래스에 참여한 국내 거주 외국인 참석자들이 한우명예홍보대사 김호윤 셰프(뒷열 가운데)와 함께 한우치즈함박스테이크와 한우 불고기 도시락을 완성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4개 국가 총 23명의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참여한 이번 한우나눔 쿠킹 클래스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한우 도시락 200개가 지역아동센터에 기부되는 한우나눔 사회공헌활동으로도 이어진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전국한우협회 김삼주 회장은 “2021년 소띠해를 기념해 한우가 단순한 먹거리가 아닌 우리의 자랑스러운 식문화로서 소비자들의 인식 속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우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며, “특히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세계 최고 품질의 한우의 우수성을 알려, 한우 세계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고 기획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이번 확~ 차이나는 한우 쿠킹 클래스는 2021년 소띠해를 기념해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난달 18일부터 12월5일까지 2회의 오프라인 클래스와 16회의 온라인 클래스로 18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지차수 선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