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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수산시장, 시장종사자 전체 대상 매일 코로나 검사 실시

입력 : 2021-11-29 01:00:00 수정 : 2021-11-28 18: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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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근 수협중앙회 대표이사 28일, 노량진 찾아 긴급 대책회의
매일 음성 확인 시장 종사자만 영업…수산물 소비 절벽 막기 위한 최고수준 조치
홍진근 수협중앙회 대표이사(사진 가장 오른쪽)가 28일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코로나19확진자 발생과 관련하여 긴급 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수협 제공

최근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28일, 홍진근 수협중앙회 대표이사가 노량진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시장종사자 전체를 대상으로 매일 코로나19검사를 실시하는 등 고강도의 선제적 예방조치에 나서기로 했다.

 

홍진근 대표이사는 “시장내 감염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수산물 소비 절벽을 막을 수 있도록 시장종사자와 수협임직원이 고강도의 대응책을 계속 마련해 나가야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확인된 시장 종사자만 영업이 가능하도록 확인할 수 있는 표식(뱃지)을 매일 배부하기로 했다.

 

또한, 홍 대표는 회의에서 “일반시민들 다수가 이용하는 시장내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19백신 부스터샷을 노량진수산시장 종사자들이 우선적으로 접종할 수 있도록 방역당국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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