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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급 미모 올케 공개한 홍진경 "동생 총각인 줄 알고 맞선 제의 들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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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8-05 09:37:08 수정 : 2021-08-05 09: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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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캡처

 

방송인 홍진경이 자신의 올케를 공개해 화제다.

 

4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홍진경 딸 라엘이가 선생님이 된다면?(시누이, 사촌동생, 애완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친정을 찾아간 홍진경은 “저번 방송에 엄마랑 경환이(동생)이 인터뷰해준 게 반응이 좋았다. 그때는 두 사람만 나오고 아름이는 안 나오지 않았느냐”며 자신의 올케를 소개했다.

 

그는 “내 동생이 총각인 줄 알고 소개팅 안 하겠냐고 카톡이 오더라. 맞선 제의가 몇 건이나 들어왔다”고 말했다.

 

또 “내가 옛날에는 올케, 시누이 개념을 몰랐다. 하루는 우리 남편 누나에게 결혼하고 처음 편지를 썼는데, 거기다가 ‘시누이 홍진경 올림’이라고 썼다. 그러자 ‘네가 왜 시누이세요?’ 이렇게 됐다”며 “그때 언니와 친해졌다. 언니가 그걸 보고 빵 터졌다”고 전했다.

 

이날 홍진경의 올케 설아름씨는 “저번 방송에 안 나와서 섭섭했냐”는 물음에 고개를 끄덕이며 “오늘 풀 메이크업했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이에 홍진경은 “그날도 풀메를 혼자 하고 있길래 ‘왜 저렇게 메이크업하고 있지’ 했다. 그때는 내가 몰랐다. 눈치가 없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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