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김소유-숙행, 라이브커머스에서 미니콘서트 개최

딩동해피컴퍼니는 오는 17일 오후 7시 ‘러브쉐어마켓’이라는 명칭으로 연예인/셀럽이 동참하는 기부챌린지 형태의 라이브커머스를 Grip을 통해 선보인다.

해당 방송은 좋은 변화,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한 나눔 방송으로 생방송으로 기부 티켓을 판매하고 해당 판매금액을 전액 기부하는 콘셉이다.

해당 방송을 위해 가수 김소유와 숙행을 초대해 미니콘서트를 개최해 시청자들에게 선보이는 한편 채팅을 통해 온라인 팬미팅을 진행하는 등 기부 외 다양한 콘텐츠가 생방송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딩동해피컴퍼니는 셀럽의 굿즈를 팔아 전액 기부할 예정이며, 가수 김소유와 숙행이 나와 팬들과 소통하며 해당 기부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러브쉐어마켓'에서는 많은 이들의 참여를 유도해 40~50대인 주 팬층 대상으로 사연을 받아 채택된 이들의 사연에 재능기부를 통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선한 동행을 위한 기부 챌린지인 ‘러브쉐어마켓’은 누구나 기부 참여가 가능하며, 기부하지 않더라도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가수들의 공연을 보거나 출연 가수와 소통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라이브커머스의 진화, 홈쇼핑 포맷을 넘어 가수들의 쇼케이스 뿐만 아니라 셀럽의 참여로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기부 채널의 효용성까지 그 변신의 끝이 궁금하다.

딩동해피컴퍼니 관계자는 “해당 프로그램이 단발성 프로그램이 아닌 지속 가능한 챌린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