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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접종 더 편하게 안내받으세요…‘국민비서’ 홈페이지 개편

입력 : 2021-05-06 15:06:17 수정 : 2021-05-06 1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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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행안부 장관 “백신접종 예약도 편리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국민비서’ 홈페이지. 행정안전부 제공

 

행정안전부는 6일부터 시작되는 고령층 백신접종 사전예약기간에 맞춰 국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 3월29일 ‘국민비서’ 알림서비스 개통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정보와 건강·교통·교육 등 정보를 안내 중이며, 현재까지 생활정보 알림서비스 신청자 수는 14만여명에 달한다.

 

이곳에서는 네이버 애플리케이션과 카카오톡, 토스, 문자메시지 중 원하는 방법에 따라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으며, 현재 제공 중인 도로교통 과태료와 범칙금·운전면허 적성검사 등 정보 외에 범위가 더 확대될 예정이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사용자 입장에서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원하는 기능을 보다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직관성과 접근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히 백신접종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고려, 예방접종도 예약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 ‘바로가기’ 메뉴를 별도로 배치했다.

 

바로가기 메뉴로 사전예약시스템에 접속한 후, 접종 예약과 동시에 알림서비스를 신청하면 ▲1·2차 접종 사전안내 ▲당일 접종 주의사항 안내 ▲3일 후 이상반응 대처방안을 앱이나 문자메시지로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정부24에 로그인하지 않아도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민간 전자서명인 일명 ‘간편 인증’을 통한 로그인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많은 분들이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쉽게 신청하고, 백신접종 예약도 편리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국민비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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