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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2학년 된 정동원 "점잖아져서 톱6 형들이 좋아해…조금 철든 듯"(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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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5-06 15:26:44 수정 : 2021-05-06 15: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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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학교 2학년이 된 트로트 가수 정동원이 스스로 철이 들었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내 마음속 최고’로 컴백한 정동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태균은 정동원에게 “중2병이 오고 있냐”는 질문, 이에 정동원은 “조금씩 오고 있는 것 같다”며 “옛날 같았으면 어린이날에 뭔가 갖고 싶었을 텐데 갖고 싶은 것도 없고, 어른스러워졌는데 짜증도 늘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조금 점잖아져서 ‘미스터트롯’ 톱6 형들이 좋아한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또 전날인 어린이날에 무얼 했느냐는 물음에 대해 “형들한테도 장난식으로 ‘이번 어린이날 선물 줄 거죠?’라고 물었는데 ‘네가 뭐 어린이야’라고 하더라”며 “제가 생각해도 어린이는 아닌 것 같더라. 조금 철이 든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정동원은 학교에 관심이 가는 여학생이 있다고 깜짝 고백, “친한 사이는 아니고 사실 아예 모르는 사이지만 궁금한 사람”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정동원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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