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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확진자 22명 추가… 확진자 접촉·가족 간 감염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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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5-06 14:23:31 수정 : 2021-05-06 14: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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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 한 목욕탕 앞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울산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가족·접촉에 따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울산시는 6일 오후 2시 기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22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울산 2094∼2115번으로 분류됐다고 밝혔다.

 

이 중 11명은 가족 간 전파이며, 9명은 기존 확진자들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2명은 코로나19 증상을 느껴 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중구 3명, 남구 10명, 동구 3명, 북구 1명, 울주군 5명이다.

 

주요 감염자 집단과 관련해서는 북구 사업장 구내식당 운영업체 관련이 1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30명이 됐다.

 

울산경찰청 관련 1명 추가됐고, 남구 건축회사 관련 2명이 증가했다.

 

방역 당국은 신규 확진자들의 거주지를 소독하고,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울산=이보람 기자 bora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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