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문화에 앞장서 온 것으로 알려진 배우 임시완(사진)이 13일 저소득층을 위해 4000만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플럼에이앤씨에 따르면 임시완은 이날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을 전했다. 지난 1월 20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에만 두 번째 선행이다. 임시완은 이번에는 저소득층 보호 종료 아동들의 취업 교육과 자립을 지원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시완은 이미 1억원 이상을 기부한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기도 하다.
조성민 기자 josungm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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