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국가신약개발사업단장에 묵현상

입력 : 2021-03-05 03:00:00 수정 : 2021-03-04 21:00:56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부통신부, 보건복지부는 국가신약개발사업단장에 묵현상(사진) 전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장을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묵 신임단장은 ㈜메디프론디비티 대표이사로 재직하던 2010년,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이전을 성사시키는 등 신약개발 및 사업화에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겸비한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2016년 국가신약개발사업 전신인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의 제3대 사업단장으로 취임해 지난해 9월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신약 품목허가 2건, 기술이전 57건 등의 성과를 내는 데 공헌한 바 있다.

묵 사업단장의 임기는 2024년 3월3일까지 3년이며 평가를 거쳐 2년 연임이 가능하다.

묵 신임 사업단장은 “선행 사업단을 운영하면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초기단계 물질 발굴에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국산 신약의 글로벌 시장 출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우 기자 woolee@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엄현경 '여전한 미모'
  • 엄현경 '여전한 미모'
  • 천우희 '미소 천사'
  • 트와이스 지효 '상큼 하트'
  • 한가인 '사랑스러운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