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경기 안성서 고병원성 AI 의심 신고…정밀 검사 진행

입력 : 2021-01-27 23:56:22 수정 : 2021-01-27 23:56:21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경기 안성에 위치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의심 사례가 신고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농장의 사육 규모는 2만9000마리다.

 

방역기관은 해당 농장으로부터 폐사 등 의심 신고를 받아 검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H5형 AI 항원을 검출했다.

 

현재 정밀 검사 진행 중이며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나올 예정이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 출입 통제 및 역학 조사, 반경 10km 내 농장 이동 제한, 예찰·검사 등 방역 조치를 실시 중이다.

 

중수본 관계자는 "전국 농장주는 차량·사람·장비 소독,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 수칙을 반드시 실천하고, 사육 가금에서 이상 여부 확인 시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 달라"고 전했다.

<뉴시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엄현경 '여전한 미모'
  • 엄현경 '여전한 미모'
  • 천우희 '미소 천사'
  • 트와이스 지효 '상큼 하트'
  • 한가인 '사랑스러운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