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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들이 17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에서 2021학년도 정시모집 조형대학 실기고사를 치르고 있다. 국민대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고사장별로 최대 수용 인원의 4분의 1 수준인 27명으로 제한했다.

 

남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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