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기부 금액만 55억’ 션, 영하 13도에도 끄떡없는 선행 행보…“연탄봉사하기 좋은 날”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20-12-30 15:16:01 수정 : 2020-12-30 15:16:00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션(48‧본명 노승환)이 영하 13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선행을 이어가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션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25번째 션과 함께 하는 대한민국온도 1도 올리기. 날씨가 추워져서 연탄이 창고에 없으면 더욱 추위를 느끼실 어르신들을 위해서 한걸음에 달려왔다”고 밝혔다. 

 

이어 “가장 어려울 때가 더욱 열심히 돕고 나눌 때인 것 같다. 오늘은 30가구에 100장씩 3000장 지금 시작합니다. 영하 13도 연탄봉사하기 너무 좋은날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션은 쌓인 연탄을 배경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거뭇해진 손을 한 채 연탄을 들고 서있는 모습에서도 따뜻함이 느껴진다. 

 

한편 션과 배우 정혜영 부부는 현재 전 세계 400명이 넘는 어린이들을 후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 착공을 준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기부금액만 약 55억원에 이르는 등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션 인스타그램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나연 '깜찍한 브이'
  • 나연 '깜찍한 브이'
  • 시그니처 지원 '깜찍하게'
  • 케플러 강예서 '시크한 매력'
  • 솔지 '아름다운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