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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도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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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2-05 02:24:31 수정 : 2020-12-05 02: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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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 AFP연합뉴스

걸프 지역의 이슬람 국가 바레인이 4일(현지시간)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을 허용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AP통신이 보도했다.

이로써 바레인은 영국에 이어 화이자 백신을 두 번째로 승인한 국가가 됐다.

바레인은 앞서 지난달 중국 제약사 시노팜의 코로나19 백신을 의료진에게 긴급 사용하도록 승인한 바 있다.

바레인 국립보건규제청의 최고경영자(CEO)인 마리암 알 잘라흐마 박사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의 승인은 왕국(바레인)의 국가적 코로나19 대응에 추가로 중요한 층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정부는 지난 2일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전격 승인한 바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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