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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호르몬 수치 꼴등한 임영웅 “잠정 활동 중단” 선언…1등은 영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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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2-03 10:04:27 수정 : 2020-12-03 1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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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임영웅(29·사진)이 남성호르몬 수치에서 꼴등을 차지,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서는 F4(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의 남성호르몬 수치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의사는 “남성호르몬 수치는 3~9가 정상 범위다”라며 “20대에 최고이고 나이가 들수록 점점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성호르몬 수치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1위를 차지한 멤버는 영탁(37·위 사진)으로 호르몬 수치 5.43이 나왔다. 이어 2위를 차지한 장민호는 5.07을 기록했다.

 

이에 붐은 “꼴등의 수치가 위험한 수준”이라며 분위기를 잡았고 꼴등은 임영웅으로, 호르몬 수치 3.74를 기록했다.

 

임영웅은 “오늘부로 잠정 활동 중단을 선언한다”며 인사를 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멤버들은 “영웅이가 잠을 못 자서 그렇다”며 수습했다. 의사는 “주기에 따라 수치가 달라지고 컨디션에 따라 차이가 난다”며 “검사 한 번으로 단정 지을 수 없고 컨디션이 좋을 때 다시 한 번 검사해 보기 바란다”고 조언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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