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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엄마 카드, 김밥 한 줄 사 먹는 정도…만 원 이상 쓰지 말라고 연락 와”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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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2-02 17:50:07 수정 : 2020-12-02 17: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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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홍현희(사진)가 화제가 됐던 엄마 카드 사용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건물주가 된 홍현희 제이쓴 부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현희는 과거 엄마 카드를 사용한다고 했던 발언에 대해 “엄마 카드 쓴다니까 ‘세금을 내야 한다’, ‘상속세냐’라는 말이 나오더라”라며 입을 뗐다.

 

이어 “김밥 한 줄 사 먹는 정도다”라고 해명했고, 남편 제이쓴도 “어머니 기분 좋으시라고 군것질 하나 사 먹는다. 용돈처럼 쓰지 않는다”고 거들었다.

 

홍현희는 “엄마도 만 원 이상 쓰지 말라고 연락 오니까 걱정 마세요”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현희는 지난 20일 해당 방송에서 “친정과 시댁에 매달 용돈 200만 원씩 드린다”며 “솔직히 엄마는 부동산도 있고 나보다 돈이 많아 안 드려도 된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서른아홉인데 아직도 엄마 카드를 쓴다. 엄마는 자신을 필요로 한다고 느껴 좋아하신다”고 전한 바 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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