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컴백' 태연, 신곡 컨셉은 크리스마스?…판다 꼭 끌어안은 사진 '눈길'

가수 태연(31·사진)이 곧 발매할 신곡에 대한 힌트를 공개했다. 

태연은 1일 SNS 스토리에 “오랜만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글을 게재, 이후 이어진 팬들의 질문에 대답했다. 

‘크리스마스트리 꾸미시나요?’, ‘갤러리에서 20번째 사진은?’, ‘최근 가장 행복했던 날은?’ 등의 질문에 하나씩 답하던 태연은 플레이리스트가 궁금하다는 팬에게 “곧 공개됩니다. 기대해“라는 답변을 남겨 관심을 모았다. 

또 그는 스포를 부탁하는 팬에게 사진 한장으로 답변을 대신했는데, 사진 속에는 판다를 끌어안은 그의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해당 사진 옆에는 ‘Merry Christmas’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일각에서는 크리스마스 앨범이 발매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았다.

한편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인 태연은 지난 2015년 ‘I(Feat. 버벌진트)’를 통해 성공적으로 솔로 데뷔를 마쳤으며, 12월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

사진=태연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