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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섹남’ 백종원 “아내 소유진, 내 양파 써는 모습에 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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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1-27 09:48:35 수정 : 2020-11-27 09: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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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병재가 요리 연구가 겸 외식 사업가 백종원(54·사진)을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이라며 감탄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 백종원은 파김치 담그는 법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날 백종원은 “깔끔한 김치맛을 내고 싶으면 물고추를 사용하라”며 “고춧가루를 물에 불리면 되는 거다”라고 알려줬다.

 

이를 듣던 유병재는 “중간 중간 요리 상식 말씀해주실 때 되게 섹시한 거 아세요?”라며 칭찬했다.

 

백종원은 “이런 게 섹시하면 안 되는데”라면서 “하긴 우리 와이프도 나 양파 써는 데 반했다. 호박 썰고 양파 써는데”라고 전했다.

 

 

한편 백종원(위 사진 왼쪽)은 지난 2013년 배우 소유진(〃 〃 오른쪽)과 결혼해 슬하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2014년 첫째 아들 용희 군을, 이듬해 둘째 서현 양을 각각 얻었다. 2018년 세은 양까지 낳고 다둥이 가족이 됐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SBS ‘맛남의 광장’ 방송화면, 소유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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