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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니 동료' 레길론에게 무리뉴가 73만원어치 음식 쏜 사연(feat 맨시티 마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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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레길론, 무리뉴. 무리뉴 인스타그램 캡처

 

잉글랜드 프로축구 1부리그 프리미어리그(EPL) 소속 토트넘 홋스퍼 FC에서 손흥민을 지도 중인 조세 무리뉴(포르투갈) 감독이 유쾌한 근황을 알렸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24일(한국시간) 오후 인스타그램에 “약속은 약속”이라며 “난 약속을 지키기 위해 500파운드를 지불했다”며 사진 한 장(위)을 게시했다. 500만파운드는 한화로 치면 약 73만원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무리뉴 감독과 스페인 출신 수비수 세르히오 레길론이 거대한 이베리코 하몽 앞에서 사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의 이 게시물에는 47만개가 넘는 ‘좋아요’가 이어졌으며, 팬들은 웃기다며 “무리뉴 감독은 우리에게 구독료를 받아야 한다”, “무리뉴 감독을 싫어할 수 있을까?” 등 댓글을 남겼다.

 

무리뉴 감독이 레길론에게 하몽을 선물하게 된 발단은 지난 22일 토트넘과 맨체스터 시티 FC가 가진 리그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다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레길론에게 맨시티전을 앞두고 “리야드 마레즈(알제리)에 드리블 돌파를 허용하지 않으면 하몽을 사겠다”고 약속했다.

 

무리뉴 감독의 통큰 제안에 레길론은 경기에서 마레즈가 네 차례 걸어온 드리블 돌파 시도를 모두 차단했고, 손흥민과 지오바니 로 셀소가 각각 전반 5분, 후반 20분 터뜨린 골에 힘입어 토트넘은 2대 0 승리를 가져갔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20점으로 리버풀 FC와 함께 리그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리그 득점 부문에서 손흥민은 도미닉 칼버트 르윈(잉글랜드)의 10골에 뒤진 9골로 2위에 올라있다.

 

토트넘은 오는 27일 오전 5시 불가리아 프로축구 1부리그 파르바리가 소속 PFC 루도고레츠 라즈그라드와 영국 런던 소재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J조 조별리그 4라운드를 가질 예정이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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