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이코노 브리핑] 새 수협은행장에 김진균 내정 외

입력 : 2020-10-29 03:00:00 수정 : 2020-10-28 22:55:47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새 수협은행장에 김진균 내정

 

Sh수협은행은 28일 행장추천위원회(행추위)가 김진균(57·사진) 현 수석부행장을 2년 임기의 차기 은행장 후보로 내정했다.

 

행추위는 이날 은행장 공모에 지원서를 낸 11명 중 10명의 면접을 봤으며, 위원 5명 중 4명 이상의 찬성으로 김 부행장을 새 은행장 후보로 결정했다.

 

추후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이 확정되면 SH수협은행으로서는 첫 내부 출신 행장이 된다. 임기는 취임일로부터 2년이다.

 

그는 1992년 수협중앙회에 입사해 압구정역지점장, 충청지역금융본부장, 경인지역금융본부장, 기업그룹 부행장 등을 지냈다. 작년 12월부터는 경영전략그룹장(수석부행장)을 맡았다.

 

현대일렉·퍼시피코 그린뉴딜 ‘맞손’

 

현대일렉트릭은 28일 서울 종로구 사옥에서 퍼시피코와 신재생·분산에너지 분야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를 통해 양사는 △산업용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대규모 신재생 발전사업 분야 등 사업협력을 추진한다. 현대일렉트릭은 그간 쌓아온 에너지 솔루션 엔지니어링 역량을 바탕으로 설계, 사업성 분석과 공사를 담당하며, 퍼시피코는 자본 투자 및 개발사로서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양사가 공통의 지향점을 두고 있는 국내 신재생·분산에너지 및 송변전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퍼시피코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신재생 에너지 투자개발사로 한국, 일본, 베트남에서 태양광, 해상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에 약 35억달러를 투자, 1GW이상의 사업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와 경험을 가지고 있다.

 

롯데케, 항바이러스 플라스틱 연구

 

롯데케미칼은 고려대학교 의료원과 함께 항바이러스 플라스틱 소재를 개발한다고 28일 밝혔다. 롯데케미칼과 고려대의료원은 이날 서울 성북구 고려대 의과대학 본관에서 이와 관련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앞으로 1년간 항바이러스 플라스틱 소재를 연구·개발 및 성능 평가에 나서기로 했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엄현경 '여전한 미모'
  • 엄현경 '여전한 미모'
  • 천우희 '미소 천사'
  • 트와이스 지효 '상큼 하트'
  • 한가인 '사랑스러운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