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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중앙그룹과 함께 수확철 농촌봉사활동 실시

입력 : 2020-10-24 03:00:00 수정 : 2020-10-23 1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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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23일 중앙그룹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경기 고양시 덕양구 배 과수농가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협 제공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지역사회공헌부는 23일 중앙그룹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경기 고양시 덕양구 배 과수농가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중앙그룹은 지난 5월 영농철에도 임직원 봉사활동으로 배 과수농가에서 열매솎기 작업을 실시하였으며, 수확철을 맞아 배 수확작업에 일손을 보태기 위하여 또다시 농촌을 찾았다.

 

중앙그룹은 이날 농촌봉사활동과 더불어 수확한 햇배를 소외계층에 기부하였다.

 

중앙홀딩스 이소정 팀장은 “상반기에 이어 다시 한 번 배 농가에 방문하며 영농철 농작업부터 수확까지 일손을 보탤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중앙그룹 임직원의 일손돕기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과 중앙그룹 임직원들이 23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과수농가에서 배 수확작업을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여영현 농업농촌지원본부장은 “농업·농촌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중앙그룹의 일손돕기와 농산물 구매가 농가에 큰 힘이 되었다.”고 밝혔다.

 

농협은‘함께하는 100년 농협’구현을 위해 올 상반기부터 기업·단체 및 개인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기업·단체 임직원들과 함께 농촌에 일손을 보태며, 일회성 봉사활동에 그치지 않고 영농철에서 수확철로 이어지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서 농촌봉사활동을 조명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참여자가 1만3천여명을 넘어서고 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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