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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홍현희 “39세에 아직도 母 카드 써… 부동산 투자로 나보다 돈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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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0-21 11:07:55 수정 : 2020-10-21 11: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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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홍현희가 “아직도 엄마 카드를 쓰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홍현희는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 “친정 부모님과 시부모님에게 매달 용돈으로 200만원씩 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박명수는 “솔직히 돈 버는 입장에서 친정 엄마한테는 몰래 좀 더 드리지 않냐”고 묻자, 홍현희는 “솔직히 엄마한테는 용돈을 드릴 필요가 없다”고 답했다.

 

홍현희는 “엄마는 내가 돈을 안 드려도 항상 나보다 돈이 많다. 열심히 투자해서 부동산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서른아홉 살인데 아직까지도 엄마 카드를 쓴다”며 “엄마는 ‘내 손이 필요하구나’ 하는 느낌 때문에 오히려 좋아하신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박명수는 “혹시 어머니가 늙은 양자 필요하시지 않냐”고 물었고, 홍현희는 “남자친구가 필요하다고 한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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