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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이하 '아동 특별돌봄 지원금' 약 99% 지급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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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9-29 16:01:21 수정 : 2020-09-29 1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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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 노트북 화면을 통해 원격 수업받는 초등학생. 연합뉴스

정부는 최근 4차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된 ‘아동 특별돌봄·비대면 학습 지원금’ 관련해 29일 현재 초등학생 이하 아동의 약 99%에 대해 지급완료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초등생 이하 아동 502만명에 대한 아동 특별돌봄 지원금이 지급된 것으로 집계됐다. 초등생 이하 전체 지급 대상은 508만명 수준이다. 미취학 아동의 경우 아동수당 계좌로 약 238만명에 대한 지급이 완료됐다. 초등생 약 264만명은 스쿨뱅킹 계좌 또는 보호자 희망계좌로 지급을 마친 상태다. 초등생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아동 특별돌봄 지원금은 1인당 20만원이다.

 

정부는 부정확한 계좌번호, 9월 입국·전학 등으로 이번에 지원금이 지급되지 않은 일부 미취학 아동과 초등생에 대해서는 관련 정보 확인 후 10월 중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대면 학습 지원 명목으로 1인당 15만원 지급 예정인 중학생은 현재 학교별로 대상인원 파악, 학부모 안내, 계좌 정비가 진행 중이라는 게 교육부 설명이다. 준비가 완료되는 학교부터 지급을 시작해 10월8일 대다수 중학생에 대한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초등학교나 중학교에 재학 중이지 않은 학교 밖 아동은 교육지원청에서 9월28일부터 10월16일까지 현장 신청·접수를 진행해 10월 중 해당 지원급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승환 기자 hw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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