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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추석 맞아 기부나눔 캠페인

입력 : 2020-09-23 03:00:00 수정 : 2020-09-23 02: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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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 10월 6일까지 협조 당부
식품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

서울 양천구는 추석을 앞두고 ‘추석맞이 기부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양천구는 다음달 6일까지 각 가정에서 보관 중인 식품이나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한다. 양천구는 동 주민센터와 구립어린이집, 종합사회복지관 등에 기부 나눔 박스 100여개를 설치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쌀, 라면, 통조림, 밀가루 등 식품류와 비누, 치약, 칫솔, 휴지 등 생활용품을 나눔 박스에 넣으면 된다. 냉동·냉장식품, 반찬류, 즉석식품 등 실온에서 변질이 우려되는 품목은 제외한다. 기부물품은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이 캠페인은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에서 연중 실시하고 있어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양천구 복지정책과 또는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들이 넉넉하고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단체, 기업체 등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연직 선임기자 repo2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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