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시흥시청 “정왕2동 53세男·인천 미추홀 등불교회 관련 능곡동 62세女 코로나19 추가 확진”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20-06-01 11:11:26 수정 : 2020-06-01 11:11:22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경기도 시흥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환자 발생 사실과 관련 정보를 공개했다.

 

시흥시청은 1일 홈페이지를 통해 관내 12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사실을 알렸다. 

 

홈페이지에 올라온 공지글에 따르면 12번 확진자는 정왕2동에 거주 중인 1967년생 남성이다.

 

그는 전날 시흥시 센트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흥시청은 아울러 인천시 미추홀구 소재 등불교회 관련 확진자가 관내 능곡동에 거주 중인 사실을 확인했다고도 알렸다.

 

이 확진자는 58년생 여성으로 전날 미추홀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인천 통계에 포함됐고, 경기의료원 안성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시흥시청은 두 확진자의 거주지 모두 방역을 마친 상태다.

 

범위를 확대해 인근에 대한 방역도 곧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시흥시청은 현재 진행 중인 확진자 역학 조사가 끝나는 대로 이동 경로나 접촉자 등에 대한 정보를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시흥시청 홈페이지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엄현경 '여전한 미모'
  • 엄현경 '여전한 미모'
  • 천우희 '미소 천사'
  • 트와이스 지효 '상큼 하트'
  • 한가인 '사랑스러운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