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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밴디트, 컴백곡 ‘정글’ 파워풀 무대로 ‘엠카운트다운’ 2위

입력 : 2020-05-21 20:22:24 수정 : 2020-06-21 12: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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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디트가 21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정글’(JUNGLE) 무대를 선보였다. 엠넷 캡처

 

걸그룹 밴디트(BVNDIT)가 가요 프로그램 1위 후보에 오르며 신선한 저력을 과시했다.

 

밴디트는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정글’(JUNGLE) 무대를 선보였다.

 

밴디트는 검은색과 화려한 배색이 어우러진 복장으로 무대에 올라, 힘이 넘치는 움직임으로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노래, 음악, 안무, 외모 등 모든 면에서 앞서나간 밴디트는 ‘차세대 걸그룹’이라는 별명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이날 1위 트로피는 뉴이스트에 돌아갔고, 밴디트는 2위에 만족해야했다.

걸그룹 밴디트가 20일 방송된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해 영재·영케이와 포즈를 취했다. MBC 표준FM 제공

 

밴디트는 전날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해 한층 강화된 실력과 퍼포먼스는 물론 예능감도 자랑했다.

 

갓세븐 영재와 데이시스 영케이가 진행한 라디오 방송에서 출연한 이들은 메들리 댄스 코너에서 태연 ‘Happy’, 아이즈원 ‘Fiesta’, 오마이걸 ‘살짝 설Z’ 등에 맞춰 능숙한 춤을 선보였다. 메인 댄서 승은은 “태연의 ‘Happy’ 안무를 직접 창작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다섯 멤버의 화음이 돋보이는 라이브 무대도 펼쳤다. 피프스 하모니의 ‘BOSS’를 커버한 이들에게 청취자들은 “실력도 의심할 바가 없다”고 극찬했다.

 

밴디트는 지난 13일 두 번째 미니앨범 ‘카니발’(Carnival)로 컴백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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