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톤’(VICTON·사진)이 악성 인터넷 게시물 작성자를 형사 고소했다.
빅톤의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빅톤과 관련한 악성 게시물을 올린 이들에 명예훼손죄 및 모욕죄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법무법인을 통해 접수했다”고 6일 밝혔다.
소속사는 “나날이 심해지는 악플러들의 행위로 피해가 극심하다”며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할 것”이라 말했다.
또 “팬들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앞으로도 법적 대응을 지속할 것”이라 경고했다.
2016년 데뷔한 빅톤은 지난달 미니 6집 ‘컨티뉴어스’(Continuous)를 발표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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