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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부친상 공식입장 “코로나19로 조화·조문·조의금 사양…전화·문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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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4-06 09:16:51 수정 : 2020-04-06 09: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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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 측이 부친상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전했다.

 

지난 5일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정우성 부친께서 별세하셨다. 시기가 시기인 만큼 가족들과 조용히 고인을 잘 보내드리려 한다”고 전했다.

 

이어 “위로의 마음으로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기 바란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조문이 어려우니 전화나 문자로 위로 부탁드린다. 조화와 조의금은 정중히 사양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5일 오전 정우성의 부친이 노환으로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부친의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7일 오전 엄수된다. 장지는 충북 음성군 감곡면이다.

 

연출을 맡은 영화 ‘보호자’ 촬영 중 소식을 접한 정우성은 관련 스케줄을 정리하고 장례 절차에 들어갔다.

 

한편 영화배우로 활약했던 그는 최근 본인이 감독이자 주연을 맡은 ‘보호자’ 촬영을 시작하며 영화감독으로서의 활동도 시작했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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