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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이 띄운 ‘목걸이 드론’ 홍현희 품 대신 굴업도 바다 ‘퐁당’

입력 : 2020-04-01 00:03:22 수정 : 2020-04-01 0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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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이 드론에 목걸이를 달아 아내에게 건네는 이벤트를 시작했다.

 

제이쓴이 홍현희를 위해 준비한 ‘서프라이즈 선물’은 굴업도 바다 속으로 순식간에 사라졌다.

 

3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제이쓴이 드론으로 목걸이를 건네주는 이벤트를 시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제이쓴은 홍현희와 인천 옹진군 굴업도로 캠핑을 떠났다. 해물라면을 먹다 말고 그는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며 자리를 피했다.

 

제이쓴은 드론에 목걸이를 매달고 조종을 시작했다. 그러나 제이쓴의 조종은 영 서툴렀고 드론은 계속 위태로운 비행을 했다.

제이쓴이 조종한 '목걸이 배달 드론'이 바다에 추락했다.

 

홍현희는 제이쓴이 무엇을 하는지 관심에 가득찬 눈으로 바라봤다. 제이쓴이 드론을 띄웠지만 결국 바람에 중심을 잃고 그대로 바다에 돌진했다.

 

제이쓴은 바다에 뛰어들어 목걸이를 찾았으나 허사였다. 인터뷰에서 제이쓴은 “드론이 바람에 계속 흔들렸다”며 이벤트 실패를 억울해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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