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일부터 미국, 유럽, 중국 등 모든 해외발 입국자에 대해 2주일간 의무격리가 부과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세균(사진) 국무총리는 29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대책의 일환으로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입국자가 국내에 거처가 없으면 정부가 마련한 시설에서 2주일간 강제로 격리된다”고 강조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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